Terre de feu Rouge・Foulards Rouges・2023

붉은 점토질 토양, 수령 20~80년.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마세라시옹 카보뇽으로 숙성. 두미 무이에서 4개월간 숙성, SO2 무첨가.

포트롱 미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J.F.닉의 첫 번째 무르베드르 퀴베.
레드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사과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상큼한 산미. 과즙이 풍부하면서도 산뜻하고 투명한 과실 맛.
고탄닌, 고알콜이 되기 쉬운 무르베드르도 스승의 손길을 거치면 청량감 넘치는 스위스산 레드 와인으로 변신!

애제자 포트롱 미네와 기적의 콜라보레이션!
프랄루즈에서 재배와 양조를 배우고 2008년 충격적인 데뷔를 한 포틀롱 미네의 장 세바스티앙 조앙.
2024년 1월, 갑자기 일본에 날아든 '장 세바스티앙이 2022년을 끝으로 은퇴한다! 라는 충격적인 소식.
그의 와인 양조는 2022VT가 마지막. 하지만 2023년 이후에도 포도 재배는 계속되며, 그 모든 포도를 J.F. 닉이 구입한다. 그리고 기적의 스승과 제자의 콜라보레이션 와인 '테일 드 후'가 탄생했다!
와인 이름은 직역하면 '불의 땅'이라는 뜻이다. 루숑이라는 불타는 땅, 그리고 장 세바스티앙의 밭이 적토의 점토질 토양인 것에서 착안하여 명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