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ebourg ・Anne Gros・2020

상품명:리슈부르

생산자명:Anne Gros

품종:피노누아

지역:프랑스 > 부르고뉴 > 보느로마네

카테고리:赤

용량:750ml

¥160,000
 
¥160,000
 
레 벨로와이(Les Veroilles)의 한 구획. 콩코르 마을 계곡의 시원한 경사면에 위치한 0.6ha에 불과한 이 구획은 북쪽 경사면의 서늘함을 동반하면서도 일조량이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균 수령은 60년이지만 80년 된 고목도 있다. 프랑부아즈, 블랙베리, 장미, 감초, 수부아, 포푸리, 그리고 쇄석 등 매우 복잡하지만 모든 요소를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입에 넣으면 훌륭한 단맛, 특히 붉은 과일의 풍미가 응축된 느낌이 인상적이며, 뚜렷한 산과 유연한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미네랄과 오렌지 뉘앙스가 점차 강해진다. 피니시에는 치밀한 탄닌이 느껴지며 놀라울 정도로 긴 여운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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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Gros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부르고뉴의 명가 그로 가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드마인 앙느 그로다. 드므네 미셸 그로나 드므네 그로 프레르 에 수르와는 사촌 관계로, 장 그로를 아버지로 둔 미셸이나 베르나르와는 달리 장의 동생 프랑수아의 외동딸로 자란 안느는 1984년까지 문학을 공부하다가 이후 보네와 디종에서 재배와 양조를 배웠고, 1988년 22세의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이어받아 드므네를 물려받았다. 양조를 배웠고, 1988년 22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로부터 도메네를 물려받아 도메네 앙느 에 프랑수아 그로를 설립했다. 그녀가 인수하기 전에는 와인의 3/4을 벌크 와인으로 현지 네고시앙에 판매했지만, 1990년 빈티지부터 완전한 양조장 병입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밭을 3ha에서 6.5ha로 확장하고 1995년 현재의 이름인 도메네 앙느 그로로 개명했으며, 2007년에는 아버지가 25년간 베르나르에게 빌려주었던 0.76ha의 에쉐조 로아쇼스를 되찾았다.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가능성을 추구하는 안느는 호기심이 왕성해 모든 것을 직접 실천하고 최적의 수단을 선택해 왔다. 예를 들어, 밭에서는 일찌감치 페로몬제를 도입해 제초제-살충제 사용을 중단하고, 토양의 유기물을 키우고 자연 퇴비를 활용하고 있다. 수확 시기도 매우 유연해 8월 말부터 시작하기도 하고, 포도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가 9월 말에야 수확을 시작하기도 한다. 양조에서는 포도를 100% 탈착해 레드 와인은 콘크리트 탱크에서, 화이트 와인은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12~15일간 발효한다. 오크통 선택에도 신경을 써서 다양한 오크통을 구입해 오크 종류와 숙성 정도 등 다양한 조합을 시도했다. 그 결과 현재는 아리에산 오크를 선호하고 있으며, 오크통은 대부분 더미사와 베르뮤에서, 일부는 프랑수아 프렐레에서 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