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ursault・Butterfield・2020
상품명:무르소
생산자명:Butterfield
품종:샤르도네
지역:프랑스>부르고뉴>무르소
카테고리:白
용량:750ml
숙성: 11개월의 발릭(신樽) 숙성(25% 신樽)후,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8개월간 숙성.
반짝이는 옐로우 / 레몬 옐로우. 살구, 복숭아, 감귤류 꽃 아로마와 함께 아니스, 바닐라, 구운 오크 향이 느껴진다. 점차 팝콘, 탄 캐러멜, 헤이즐넛의 향이 나타난다. 입에 넣으면 부드럽고 포근하다. 순수하고 고급 미네랄이 풍부하며 정교한 두께와 볼륨감이 있다. 깔끔한 산이 전체를 정리해주고, 뚜렷한 윤곽도 둥글둥글하게 마무리한다. 디테일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균형 잡힌 마무리가 돋보인다. 견과류 오일과 같은 선명한 풍미가 여운으로 남는다.
Butterfield
라벨의 "B"는 "Beune", "Beautful", "Butterfield"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토론토 출신 생산자 데이비드 버터필드(David Butterfield)
토론토 출신의 데이비드 버터필드(David Butterfield)의 와인에 대한 열정은 부르고뉴 땅과 와인을 사랑하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16세 때 처음 부르고뉴를 방문했을 때 '절대 뒤돌아보지 않겠다. 위대한 와인 양조는 나의 목표다"라고 결심했다고 한다. 이후 데이비드는 프랑스로 건너가 보네의 양조학교에서 양조를 배운 후 두 몽티유, 도메네 드 샤토르네이 등에서 더 많은 수련을 쌓았다. 그리고 2004년에 네고시안 사업을 시작했고, 2005년에 드디어 소망하던 자신의 손으로 만든 와인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가 생각하는 와인 양조는 떼루아의 본질을 얻는 것이다. "테루아르의 에너지가 와인에 담겨 있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단언한다.
'보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그런 그가 첫 빈티지에서 갑자기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냈다. 생산량은 고작 2400병. 그의 마음이 담긴, 그야말로 무르소를 연상시키는 아로마가 입안 가득 퍼지는 혀끝에 감기는 와인이 탄생했다. 와인 생산자 등이 모이는 보네의 레스토랑에서는 이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부분이 보네 내에서 소비되어 이듬해 이후에도 보네 이외에서는 보기 힘든 와인이 되었다. 독특한 라벨 형태의 'B'는 그의 생각인 "Beaune", "Beautiful", "Butterfield"의 그의 마음을 담고 있다. 그의 '보네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열정이 담긴 이 와인은 앞으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계속 성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