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not・Yann Durieux・2018

상품명:자노

생산자명:Yann Durieux

품종:피노누아

지역:프랑스 > 부르고뉴 > 퓌리니 몽라쉐

카테고리:빨간색

용량:750ml

¥96,000
 
¥96,000
 
양 대표가 성실하게 일하고 정성을 다한 끝에 탄생한 와인이 바로 이 '자노'이다. 큐베 이름인 '자노'는 사랑하는 할아버지의 별명에서 따온 것으로, 2014년이 첫 빈티지이며 총 생산량은 배럴당 4통 정도다. 양 대표는 "1통은 시음용, 1통은 자기용, 2통만 팔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트 코트 드 뉘의 구획 중에도 양 두류 나름대로의 밭 등급이 있는데, 레퐁 → 프리미에 퐁 → 그랑 퐁으로 계단을 오를수록 복잡성과 표현력이 높아지는데, 그 피라미드의 끝에는 아펠라시옹은 아니지만 주브르, 샹베르탱 등 마을 이름급 와인들이 있다. 샹베르탱과 같은 마을 이름급 와인이 마치 그랑 크뤼처럼 통 시음 단계에서 그 위엄을 과시한다. 그런 사실상의 그랑 크뤼 다음으로 등장한 최고 등급인 떼뜨 드 뀌베가 바로 자노입니다. 뉴이 생 조르주 1er Cru에서 150m 떨어진 오트 코트 드 뉴이에서 수확하며, 1980년에 심었다. 새 오크통에서 2년 숙성 후 병입.

이 구획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밭으로, 말하자면 '옆집' 밭이지만, 그런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얀 드류의 삶 자체가 투영된 듯한 중후한 분위기와 그의 어떤 와인보다 압도적인 바이브레이션을 뿜어내고 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는 것이 솔직한 맛의 느낌이지만, 눈앞의 와인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동은 과거에도 몇 번이나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이었다. 또한 그 와인이 탄생한 배경을 알면 알수록 그 기적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오트 코트 드 뉘의 어느 한 밭에서 탄생한 와인이 그 테루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을 뛰어넘는 표현력을 지녔으며, 보물과 같은 부르고뉴의 최고급 와인들과 견줄 수 있는 품격과 깊이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이 순수한 자연주의 와인 방식(얀 두류는 자연 효모 발효는 물론 병입까지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는)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일종의 기적이라 할 수 있다.

"단순한 오트 코트 드 뉘(VdF도 아닌 VdF)에 이 가격은 있을 수 없는 일!"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 드 뤼가 왜 이 최고의 큐베에 이 가격을 매겼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감하고, 공명하면 그 의미를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등골이 오싹해지는 피노누아로, 다양한 색상의 꽃다발을 건네받은 듯한 꽃향기가 가득하다. 카시스, 블랙베리, 블랙베리의 조린 향과 그의 특징인 샴페인 향이 넘쳐난다. 다른 큐베와는 향의 밀도와 깊이가 압도적으로 달라 피노누아의 저력을 느낄 수 있다.

맛은 당당한 산과 굵은 미네랄, 피니쉬가 이 와인의 전부라고 느껴지는 우아한 피노누아로, 더 이상의 분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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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 Durieux

"아직 보지 못한 부르고뉴의 가능성을 찾아서"

신의 은총을 가장 많이 받은 땅, 부르고뉴. 테루아를 이야기할 때 항상 최상위 계층으로 평가받는 와인 생산지다. 와인 양조의 역사는 유럽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 오랜 역사 속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소중히 지켜온 땅, 그것이 바로 부르고뉴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그 장엄한 부르고뉴에 대한 평가와 기대가 부르고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창의성을 억압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부르고뉴는 이래야 한다는 전통과 형식, 상식의 압박이 생산자에게 가해지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야 하는 와인이 최고의 테루아라는 반박할 수 없는 개념에 짓눌려버릴 것 같은 느낌....

2010년, 그런 무겁고 우울한 공기를 날려버릴 것 같은 밝고 재능 넘치는 젊은 생산자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양두류. 전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포도밭을 마주하고, 그 섬세한 표현력을 와인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성격도 와인도 '오픈 마인드'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활기찬 비뇽(=포도재배-와인 양조가)이다.



앙드레 드류는 오트 코트 드 뉘 지역에서 뉘 생 조르쥬와 알로즈 코르통 사이에 위치한 빌레 라 페이 마을을 중심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에 데뷔한 빈티지로 3ha의 포도밭에서 혁명적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주아린 귀요(Julien Guillaume Guillaud)에게서 7년간 와인 양조를 배웠고, 이후 DRC의 공동 경영자로 알려진 앙리 프레데릭 로크(Henri Frédéric Locke)의 도메네 프뤼레 로크(Domaine Pruele Locke)에서 2008년부터 재배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와인을 출시하게 된 이후에도 프뤼레 락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락에서 일을 마친 후나 휴일 등을 이용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 양조에 매진하는 열정적인 생산자이다.

얀 드류는 부르고뉴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땅에서 잠재력을 지닌 떼루아를 발굴하고, 그 땅에서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에 열정을 쏟고 있다.



"부르고뉴에는 지금 평가받고 있는 구획 외에도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지만 훌륭한 잠재력을 지닌 땅, 떼루아가 있습니다. 제 인생은 그런 땅을 발굴하고 훌륭한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런 그의 안테나에 포착된 것이 바로 오트 코트 드 뉘라는 지역이었다. 오트 쿠르트라는 비천하게 여겨지는 이 땅에서 철저하게 떼루아의 가능성을 끌어내어 첫 빈티지부터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와인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비결은 역시 재배에 있었다. 록에서 재배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자연친화적인 재배에 능숙하며, 옛 선조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실제 경험도 접목시켜 자신만의 재배 철학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실천의 장이 바로 자신의 밭이다. 수확량을 철저히 억제하는 것(최소 25hl/ha를 넘지 않는 것), 포도가 잘 익을 수 있도록 수확을 늦추는 것, 늦은 수확 시기에도 과숙하지 않도록 가지치기 시기를 늦춰 포도의 생육 주기를 유도하는 것 등, 프뤼레 락에서조차도 위험을 무릅쓰고 피하는 방법이라도 얀 드류는 도전한다. 즉, 로크 그랑 크뤼 밭에서 하는 작업과 같은 수준, 아니 그 이상의 위험을 감수한 재배를 오트 코트 드 뉘의 피노 누아, 샤르도네, 알리고트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르고뉴라는 자칫 보수적일 수 있는 땅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와인 양조에 임하는 얀 드류의 노력은 대단한 결단력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는 병에 담긴 와인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공격적'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균형 잡힌 포도로 만든 와인은 풍부한 미네랄과 중심이 잡힌 과실향으로 매우 깔끔하고 아름다운 맛을 내며 불안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록이나 파카레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도 있지만, 그 위대한 선배들조차 갖지 못한 '밝음'도 갖추고 있어, 기죽지 않고 항상 외향적이고 친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 와인에서 느껴지는 '밝음'이 양조자 본인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인격과 일치하는 것도 흥미로운 점인데, 실제로 양두류는 웃음을 잃지 않는 호탕한 청년의 모습이다(단, 허리까지 내려오는 드레드 헤어와 덥수룩한 턱수염이라는 펑키한 외모도 있다).



그에게 이상적인 와인의 모습을 묻자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마시는 와인,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입에 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라고 답했다. 그 밝고 청량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와인에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양두류 와인의 특징은 맛뿐만이 아니다. 메인 라벨에 아펠라시옹 등을 표기하지 않고 펑크, 록, 헤비메탈, 클럽 음악을 연상시키는 참신한 디자인의 에티켓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오트 코트 드 뉘나 부르고뉴 알리고트 같은 아펠라시옹이 하급이라는 이미지나 선입견을 가지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마시고 내용물의 실력으로 평가해달라는 그의 메시지이자 도전이기도 하다. 이는 바로 보졸레의 귀재, 필립 잠봉의 록적인 영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동시에 에티켓의 디자인이 록, 클럽 등 음악 계열인 것도 얀 두류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고 한때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면 에티켓은 다프트 펑크나 블랙 사바스 같은 느낌이고, 아펠라시옹이 표기된 뒷면 라벨(특히 폰트!)은 독일의 테크노 행사 포스터를 연상시킨다. 는 독일 테크노 이벤트의 포스터 같기도 하다.



무심코 춤을 추고 싶어지는 '밝음'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부르고뉴 와인. 파리 전역의 카비스트와 소믈리에들이 말하는 얀 드류! 새로운 부르고뉴 와인의 문을 열어줍니다. www.DeepL.com/Translator(무료 버전)에서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