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gogne Rouge Bedeau Qvevris・Frederic Cossard・2020
상품명:부르고뉴 루즈 부도 쿠베블리
생산자명:Frederic Cossard
품종:피노누아
지역:프랑스 > 부르고뉴
카테고리:赤
용량:750ml
¥11,500
Title
¥11,500
퓌리니와 사샤뉴 사이의 교회 근처 밭의 포도와 뉘 생 조르 주 크로 드 코르베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밭의 포도를 아상블라주.
부도는 '가톨릭 사제의 안내자'라는 뜻으로, 교회 근처에 있는 포도밭과 와인 이름을 연결한 것이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미네랄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발효 숙성은 조지아에서 특주한 쿠베브리를 사용했다.
부도는 '가톨릭 사제의 안내자'라는 뜻으로, 교회 근처에 있는 포도밭과 와인 이름을 연결한 것이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미네랄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발효 숙성은 조지아에서 특주한 쿠베브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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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 Cossard
현 오너인 프레데릭 코사르가 직접 도메네 드 샤토르네이를 설립한 것은 1996년이다.
당시 와인과는 무관한 낙농가 집안에서 자란 프레데릭은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ENIL(국립유업학교)에서 우유 발효를 배우며 가업을 잇기 위해 유제품을 공부했다. 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명령으로 보스턴 근교에 있는 유제품 회사에서 2년간의 연수 예정으로 미국으로 떠났지만, 3주 만에 그만두게 된다. 이후 가업을 잇지 않기로 결심한 그는 아버지 밑을 떠나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와인의 세계로 맨몸으로 뛰어든다.23세였던 그는 보네와 사부아 양조학교에서 와인을 배우고 최소한의 투자로 크루티에의 일을 시작한다. 프레데릭 코사르는 아무 연고도 없는 상태에서 종이와 연필, 전화와 자동차만 가지고 무작정 부르고뉴의 문을 두드리며 끈질기게 와인 협상에 임해 차츰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 과정에서 누이 생 조르쥬의 네고시앙에서 와인 블렌딩을 담당하며 10년 동안 뀌르띠에 일을 했다. 그 사이 "부르고뉴의 모든 와인을 다 마셔봤다"는 그는 자신이 원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도메네를 설립하기로 결심한다. 1996년, 그는 시어머니(당시)와 함께 꿈에 그리던 도메네를 설립한다. 2005년에 양조장을 새로 짓고 이듬해에 네고시안 프레데릭 코사르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