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rgogne Rouge Bedeau・Frederic Cossard・2021

상품명:부르고뉴 루즈 부도

생산자명:Frederic Cossard

품종:피노누아

지역:프랑스 > 부르고뉴

카테고리:赤

용량:750ml

¥14,000
 
¥14,000
 
토양: 점토질, 석회질. 마세라시옹: 세미 마세라시옹 카보닉, 나무통 탱크에서 14일간 숙성. 발효: 자연 효모로 2개월. 숙성: 달걀형 시멘트 탱크 17hL에서 11개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4개월.

수확일은 2021년 9월 22일, 9월 24일이다. 수확량은 25hL/ha이며, 퓌리니와 사샤뉴 사이의 교회 근처에 있는 포도밭과 뉴 생 죠르 주 크로 드 코르베의 국도 건너편에 있는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했다. 이 해부터 아르데아 씰의 바이오 플라스틱 코르크 마개를 시험적으로 사용했다. 부도는 '가톨릭 사제의 안내자'라는 뜻으로, 교회 근처에 있는 포도밭과 와인 이름을 연관 지어 붙인 이름이다. 순수한 맛을 끌어내기 위해 계란형 시멘트 탱크를 사용했다.

색상은 약간 탁한 루비색을 띤다. 그로제유, 프랑보아즈, 철분, 붉은 된장 향이 난다. 와인은 부드럽고 유연하며, 부드러운 과일 맛에 녹아든 쌉싸름함이 기분 좋게 느껴지며, 미세한 탄닌의 수렴성이 여운을 부드럽게 조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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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 Cossard

현 오너인 프레데릭 코사르가 직접 도메네 드 샤토르네이를 설립한 것은 1996년이다.
당시 와인과는 무관한 낙농가 집안에서 자란 프레데릭은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ENIL(국립유업학교)에서 우유 발효를 배우며 가업을 잇기 위해 유제품을 공부했다. 학교 졸업 후 아버지의 명령으로 보스턴 근교에 있는 유제품 회사에서 2년간의 연수 예정으로 미국으로 떠났지만, 3주 만에 그만두게 된다.  이후 가업을 잇지 않기로 결심한 그는 아버지의 곁을 떠나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와인의 세계로 맨몸으로 뛰어든다.23세였던 그는 보네와 사부아 양조학교에서 와인을 배우고 최소한의 투자로 크루티에 일을 시작한다. 프레데릭 코사르는 아무 연고도 없는 상태에서 종이와 연필, 전화와 자동차만 가지고 무작정 부르고뉴의 문을 두드리며 끈질기게 와인 협상에 임해 차츰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된다.  그 과정에서 누이 생 조르쥬의 네고시앙에서 와인 블렌딩을 담당하며 10년 동안 뀌르띠에 일을 하게 된다.  그 사이 "부르고뉴의 모든 와인을 다 마셔봤다"는 그는 자신이 원하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도메네를 설립하기로 결심한다.  1996년, 그는 시어머니(당시)와 함께 꿈에 그리던 도메네를 설립한다.  2005년에 양조장을 새로 짓고 이듬해에 네고시안 프레데릭 코사르를 시작해 현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