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3・Bollinger・2013

상품명:B13

생산자명:Bollinger

품종:피노누아

지역:프랑스 > 샴페인

카테고리:스파클링

용량:750ml

¥26,000
 
¥26,000
 
테루아에 초점을 맞춘 PN 컬렉션과 달리 수확 연도에 초점을 맞춘 '베이 트레이스'가 있다. 2013 VT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단 한 번뿐인 에디션이다.
탄생 비화는 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포도의 당도가 높아졌다.
산이 적은 포도에서는 장기 숙성이 필수인 미레짐이 어렵다고 대부분의 메종이 포기하는 가운데, 보랭제는 감히 출시한 몇 안 되는 메종이다.
기록적인 폭염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였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와는 정반대의 추운 해가 찾아왔고, 다시 한 번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도전했다.

시음해 보면 공격은 섬세하고 덧없어 순간적으로 블랑 드 누아르라는 것을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10분 후 다시 한 번 입에 넣으면 이해가 된다.
70년대 부르고뉴 피노 누아를 떠올리게 하는 실타래처럼 가늘지만 이보다 더 고급스러운 여운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이 독특한 섬세함과 맛은 샤르도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분명 추운 해에만 발휘되는 피노 누아르의 특성이었다.
이런 어려운 해에는 생산자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다.
볼랑제의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피노 누아 100%이지만, 몽타뉴 드 랑스의 포도나무가 특히 뛰어나다고 한다.
볼랑제는 아이 마을을 포함한 발레 드 라 마르뉴 외에도 몽타뉴 드 랭스에도 자체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79ha의 면적 중 85%가 그랑 크뤼, 즉 프리미에 크뤼다.
B 13의 맛은 신선함이 돋보이며, 세련된 시트러스와 노란 과일의 아로마와 그 안쪽에서 느껴지는 타르트 타탄과 신선한 아몬드의 구르망 노트가 특징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우아한 미네랄은 눈 덮인 몽타뉴 드 랭스의 고요한 대지를 떠올리게 하며, 겨울의 빛을 찬미하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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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linger

샴페인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 전통 있는 메종

1829년 창립 이래 179년 동안 가족 경영을 이어온 보기 드문 메종, 볼랑제. 보랑제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성의 토대를 만든 엘리자베스 릴리 보랑제 여사다. 그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기에 메종을 인수했고, 전쟁이 끝난 후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의 포도밭을 차례로 매입했다. 보랭제의 높은 품질을 뒷받침하는 광활한 자체 포도밭이라는 자산의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그녀는 와인을 오랜 시간 동안 숙성시키면 풍부한 향이 잘 살아나며, 와인에 응축감과 깊은 과일 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맛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랜 기간 숙성시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시점에 디고르주망(de gorgement)을 하는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프레스티지 퀴베 '볼랑제 R.D.'를 출시하게 되었다. 시대를 앞서가는 도전으로 탄생한 이 명품은 샴페인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2008년에는 볼랑제 역사상 처음으로 가문 출신이 아닌 제롬 필립이 메종의 경영을 맡았고, 현재는 페르노리카르의 마케팅 디렉터였던 샤를 아르망 드 베르네가 제너럴 매니저로 취임했다. 그는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온 전통을 지키면서 혁신적인 기술을 능숙하게 도입해 메종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보랭제의 스타일을 상징하는 피노 누아
보랭제는 샴페인의 주요 산지에 179ha의 자체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약 60%를 생산하고 있다. 자체 포도밭의 약 85%는 그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위대한 포도밭이야말로 보랭제 샴페인의 높은 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보랭제의 풍성하고 힘찬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피노 누아는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볼랑제의 본거지인 아이 마을은 발레 드 라 마르뉴 중에서도 남향의 큰 경사면이 동서로 펼쳐진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샴페인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피노 누아의 성지'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랭제 샴페인은 이러한 아이 빌리지의 고급 피노 누아의 매력을 살려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 향이 퍼지는 풍성한 맛을 표현하고 있다.


복잡하고 깊이 있는 맛을 이끌어내는 까다로운 오크통 발효와 오크통 숙성
그들은 메종의 상징인 피노 누아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오크통 발효와 숙성을 고집한다. 메종에서는 4000여 개의 오래된 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샴페인에서 유일하게 통 장인이 상주하고 있다. 오크통 전용 공방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무형문화재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보랭제 샴페인은 나무통에서 최소 3년 이상 숙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이 나무통의 나뭇결 사이로 미세한 공기와 접촉하면서 천천히 오랜 시간 동안 숙성이 진행되어 더욱 풍부한 아로마를 만들어낸다. 보랭제 특유의 크리미한 거품도 이 오크통 발효와 숙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게 오크통 발효와 장기 숙성 등 까다로운 제법으로 만들어지는 볼랑제 샴페인. 복잡한 아로마와 짙은 과일 향, 깊이 있는 맛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